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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2004/12/05, Hit : 8207 |
지금 흰색 오골계가 남아있습니다.
일명 신라오골계 혹은 황실오골계라부르며 옛조선황실에서 기르다가 경상상남도의 한 집안에 하사하여 대대로 지켜오다 나중에 정부에 지원을 요청했으나, 정부에서 요청을 거부해 일반인에게 분양해버린 오골계라고 합니다.
연산오골계의 백변종은 백변종끼리 교배시키면 개체의 변이가 심하고 검은개체도 나옵니다만, 황실오골계는 개체변이(다리의 잔털이나 발가락수)가 조금있으나 교배시 검은개체가 나오지를 않습니다.
한국의 오골계는 크게 통틀어
연산에 있는 연산오골계
경남에 있었던 황실오골계
부산에 있던 대라리오골계가 있습니다.
(또 북한의 실크오골계)
연산오골계를 제외한 2종은 얼마 남아 있지 않아서 시급한 보호가 요청됩니다.
연산오골계의 특징은 검은깃털(흰깃털도 있다.)에 홑벼슬,발가락은 4개이고, 다리에 잔털이 없다.
황실오골계의 특징은 흰깃털에 홑벼슬,발가락은 4개(간혹5개)이고, 다리에 잔털이 있는것도 있고 없는것도 있다.또 턱보닭처럼 턱밑에 털이있다.
대라리오골계의 특징은 흰깃털에 호두벼슬,발가락은 5개,다리에 잔털이 많고,털은 실크오골계같은 모양이다.
북한오골계는 대라리 오골계와 같으나 발가락수가 4개인것이 다른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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