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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2001/10/20, Hit : 78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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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좋은소식 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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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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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귀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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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몹시 추워졌습니다.
얼마만인지 모르겠군요....
그동안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군요...
기쁜소식 그리고 안성에서 분양받아가신 분께도
좋은 소식이 있군요...
그런데 최완오님의 장닭은 상태가 좀안좋은것
같군요....그래서 무지한 제가 몇자 적을까 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장닭의 증세는 알수 없어나 저도 토종닭 키울때
그런일이 있었습니다...닭이 힘이없고 비실비실 하면서
넘어지고 밥도 잘안먹고 가끔은 졸고 사람이 다가가면
달리다 또 힘이빠지고 그렇죠...그리고 장닭으로서
책임도 다하지못하고...
아마도 이것이외에도 많은 증상들이 있을거라도 생각이
됩니다....그냥 참고만 하세요....
닭의 몸에 이가 생겼다고 그정도는 아닐거라고 생각이
됩니다...아마도 제생각엔 몸의 밖같이 아닌 몸속의
기생충때문이나 아님 물때문인것 같습니다....
사람도 물가리를 하잖아요....
아마도 이런 증상들은 암닭보다는 장닭에서 많이 일어나는것
같습니다....그렇다고 암닭은 안걸리는 것은 아님니다
그러니 하루빨리 항생제나 다른약을 먹여서 병이 다른
닭들로 번지는것을 막기바랍니다.....
제가 왜 이런 말을 하냐 하면 저도 논산의 오골계농장을 알기전에
시골 지리산밑에서 공기 좋고 물맑은 곳에서 자란 토종닭 5마리를
암닭3마리 장닭 2마리를 분양 받아서 옥천에서 길렀는데
약 3개월 이후부터 이런 증상들이 일어나 장닭만 죽고 암닭은
알도 잘낳고 그랬습니다...그래서 다시 2마리를 사왔는데
이번에도 또 그런 증상들로 인해서 이번에는 암닭한마리와
장닭2마리모두 죽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할수 없어서 그냥 포기하고 토종닭의 알을 구해서
직접 부화기도 만들고 해서 부화를 했습니다.그리고 병아리때부터
항생제와 기생충약을 먹여서 지금까지 병으로 죽는 닭한마리 없이
잘기르고 있습니다.....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맘에 글올립니다...
참 그리고 학교이니 부화과정이나 병아리 성장과정에
제가 도움이 될일이 있으면 연락주셔요....
제 멜주소는 kkhhms@hanmail.net입니다......
그럼 수고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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