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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2001/10/27, Hit : 7618 |
드디어 호란을 시작 했습니다...
그렇게도 호란을 안해서 걱정이었는데
그런데 지금 추워지는 늦가을에 호란을 시작했습니다...
아마 이번에는 어미도 검정색 병아리도 검정색 이겠군요...
너무나 좋아서 추워는 걱정을 안하고 알을 넣어줄려고 생각하고
새로 닭장을 병아리 육추에 맞게 지을 생각입니다....
그럼 아마도 잘자라리라 생각이 됩니다....
자꾸만 식구가 늘어 갑니다....
지난번 7마리 4마리 부화했다고 했는데 그것들이
그중 4마리 부화한것이 하루지나서 3마리를더 부화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똑같이 7말리 7마리 입니다...
정말로 부화기에서 부화하는 병아리는 너무나 불쌍합니다...
그래서 이제부터는 부화기는 사용안할 생각입니다....
참 또 4마리 부화 했다고 하셨죠 ....
그곳 사정으로 보아서는 별로 반가운 소식이 아닌지 모르지만
그래도 많이 이쁘죠....눈에선합니다....
이곳의 병아리는 두마리의 어미가 동시에 부화를 해서
어쩔때는 한마리가 될보고 어느때는 몇마리 나누고
자기들 끼리 사이좋게 키우고 있습니다....
싸우면 어쩌나 했는데 부화도 옆에서 바로 하더니
키우기도 사이좋게 잘키우고 있습니다......
전 내일 시골에 내려가봐야 할것같습니다
오골계가 호란을 해서 보온과 알을 넣어줄려고 내려갑니다....
그럼 다음에 또......참 아마도 내년 2월에나 한번갈수 있겠군요...
그럼 그때까지 건강하시고 또 멜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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