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에서 폭설피해 복구자금을 긴급 지원해줘서
지난 해 계사 1동을 지었습니다.
지원비 명목이 긴급자금이었는데도 행정절차가 복잡하다보니
11월에야 준공을 하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닭을 기르는 데는 활용을 하지 못한 셈이지요.
새로 지은 계사에는 지금 작년에 선발된 종계들이 살고 있습니다.
저희 농장에는 현재 계사가 6동 있는데
그 중 2동은 종계들이 차지하고 있어서 병아리 기를 공간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제 때 분양을 못 해 드리려 죄송합니다만
농장에 이러한 사정이 있으니 널리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염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