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미산청국장 이천기 입니다.
새봄과 함께 화학리 농장에는 새단장을 하시느라 바쁘시겠습니다.
열심히 사시는 모습 생산적이고 아름답기만 합니다.
아미산청국장도 그동안 많은 분들이 도와 주셔서 날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고민을 해결하고 건강을 찾았다고 감사의 전화를 받을 때마다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청국장을 이용해서 다양한 제품개발도 하고 있으며
지인을 영입해서 외국으로 수출준비도 하고 있습니다. 도자기는 내년 봄이나 구울 예정입니다. 꿈에서만 말들기만 하지만 조금 참기로 했습니다. 급한것이 아니기 때문이지요
생청국장은 3월 초에 생산을 중단 했습니다. 기온이 상승하면 변질의 우려가 있어 애호가들에게 2주전에 연락을 하고 10월 말에 다시 생산을 기약하고 생산을 중단 했습니다만 이선생님이 필요하시다면 보내 드리겠습니다. 택배 받은 후 냉동시키면 두 달은 보관해도 문제가 없습니다. 바실러스는 영하 20도에서 60일 정도는 그대로 살아 있습니다. 저 메일이나 아미산 홈으로 주문량을 주시면 한 통(800g)이라도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단 양념과 소금이 없는 무염 청국장만 가능합니다. 요즈음 사람들은 생청국장을 그대로 말려서 가루내어 환으로 만든 청국장환이 물과 함께 먹기 좋다고 저의 제품 90% 이상이 환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별한 계획 날짜와 같지 않으면 지인과 함께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만날 때 까지 감기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화학리에는 봄이 왔는가 궁금합니다.
지난주에 하동을 다녀오면서 찍은 사진을 올립니다.
양지바른 악양 평사리는 봄이 벌써 찾아와 산수유,청매가 피어 있었습니다.
하동 악양골 평사리에는 완연한 봄이 왔습니다.
멀리 토지의 최참판댁 집이 보입니다.
향기 그윽한 만개청매
산에가 살래
팥밭일궈 곡식도 심우고
질그릇이나 구워 먹고
가끔 날씨 청명하면
동해에 나가 물고기 몇 놈
데리고 오고
작록도 싫으니
산에가 살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