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를 너무 많이 하셨네요.
이렇게 신경을 써 주시니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파주라면 제가 가도 될 터인데
문제는 저희 농장에 1톤 트럭 밖에 없어서 한꺼번에
많이 싣지는 못할 겁니다.
다른 차를 이용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파주에 재래닭 기르시는 분이 계신데
토착균을 이용해 발효사료를 직접 만들어 먹이신다고 해서
배우러 갈 참이었습니다.
만약 무농약 볏짚을 사게 되면 언제까지 예약을 해야 하는지
여쭈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제가 한 번 일정을 잡아보지요.
아 참, 제가 내일부터 토요일까지(15일) 농장을 비웁니다.
다음 주에 연락드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두루두루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