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re have been fears birds could spread the virus while migrating
Row over wild birds' flu role
There have been fears birds could spread the virus while migrating
There is little evidence to suggest migrating birds are spreading avian flu, a conservation group has said.
BirdLife International said that even though winter migration was well under way across the world, there had not been widespread bird flu outbreaks.
But the UN's top bird flu expert said he was "furious" about the statement, saying it was too early to judge.
Concerns about wild birds were sparked by the death earlier this year of 5,000 migratory birds in north-west China.
"Migratory wild birds were blamed for spreading bird flu west from Asia, yet there's been no spread back eastwards, nor to South Asia and Africa this autumn," Dr Michael Rands, director and chief executive of BirdLife International said in a statement.
Dr Rands acknowledged the recent outbreaks in eastern Europe were on southern migratory routes, but said it was more likely they were caused by other factors, such as importing fowl.
"The hypothesis that wild birds are to blame is simply far from proven," said Dr Rands. "Wild birds occasionally come into contact with infected poultry and die: they are the victims not vectors of H5N1 bird flu."
But Dr Joseph Domenech, chief veterinary officer at the UN's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FAO), said it was too early to dismiss the theory that wild birds could be spreading the disease.
He said that there were "quite good indications" that the disease had arrived in a series of countries, including Romania, as a result of wildlife.
'Wait and see'
He stressed that the FAO had always said that there needed to be more study of this, but at this stage it was too early to dismiss the hypothesis.
He also said outbreaks in certain regions were harder to monitor as the countries involved had poorer surveillance.
"If at the end of the [migratory] season, birds are going back to the Northern countries and no outbreaks have been identified, then we will be able to say the hypothesis... may be not true," he said, adding that such return journeys would begin at the beginning of February.
Dr Rands said in his statement that better "biosecurity" - concentrating on the risks involved in the trade of poultry and caged birds - was the key to halting the spread of bird flu.
Dr Domenech said that the FAO agreed that this was the most important area to concentrate on.
Fears about the H5N1 virus have led to the slaughter of millions of chickens and ducks across Asia in the last 18 months.
The UN is alarmed that the more the virus spreads, the greater the chances it could mutate into a form capable of causing a flu pandemic.
야생조류의 조류독감전파역할에 관한 논쟁
마이클 랜즈 (Michael Rands)박사는 성명서에서 '야생철새가 아시아에서 서진하는 조류독감의 주원인이라고 생각되고 있다. 하지만 다시 동진현상이 없으며 이번 가을에 남아시아와 아프리카에서 조류독감이 발생하지 않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현재 야생조류가 조류독감을 전파하는 역할을 한다는 증거는 존재하지 않고 있다고 야생동물보존가들은 주장하고 있다. BirdLife International은 겨울철새 이동이 전세계에 걸쳐 일어나지만 이것이 조류독감을 전파하는 수단이 되는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유엔의 최고 조류독감전문가는 이러한 주장에 놀라워 하고 있으며 이러한 판단을 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주장했다. 야생조류에 대한 염려는 금년초 5,000마리의 철새가 북서부 중국에서 죽음으로써 시작되었다.
BirdLife International의 디렉터인 마이클 랜즈 (Michael Rands)박사는 성명서에서 '야생철새가 아시아에서 서진하는 조류독감의 주원인이라고 생각되고 있다. 하지만 다시 동진현상이 없으며 이번 가을에 남아시아와 아프리카에서 조류독감이 발생하지 않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랜즈 박사는 최근 동부유럽에서 발생한 조류독감이 남진하는 철새 이동경로에서 발생했다는 사실을 인정했지만 이 독감은 수입 올빼미와 같은 다른 요인에 의해 발생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야생조류가 조류독감을 옮긴다는 가설은 단순하게 증명된 것이 아니다. 야생조류들은 때때로 독감에 걸린 가금류와 접촉하여 죽게 된다. 이들 야생조류들은 희생자이지 H5N1조류독감 보균자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유엔의 식품 및 농업기구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FAO)의 수석수의학자인 조셉 도메네흐 (Joseph Domenech)박사는 야생조류가 이 질병을 옮기는 원인이라는 이론을 거부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주장했다. 그는 현재 루마니아를 포함하여 여러국가에 조류독감은 야생조류에 의해 전파되었다는 지표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FAO는 항상 좀더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현재 단계에서 이 가설을 거부하는 것은 너무 이르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일부 국가에서 느슨한 감시장치는 좀더 강화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만일 철새이동계절이 끝나면서 조류들은 북부 국가로 다시 이동하게 되고 또한 이들 국가에서 조류독감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이러한 가설은 잘못되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이러한 회귀여행은 2월초에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랜즈 박사는 그의 성명서에서 교역되는 조류와 갇혀있는 조류에 대한 위험에 대처하는 생물학적 안전장치가 조류독감 확산을 막을 수 있는 주요한 방법이라고 주장했다. 도메네흐 박사는 FAO는 이러한 영역이 집중해야할 곳이라고 동의했다고 말했다. H5N1 조류독감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는 아시아에서 지난 18개월 간 수백만 마리의 닭과 오리를 도살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유엔은 좀더 많은 바이러스가 확산될 것이며 전세계적인 조류독감 확산으로 번질 수 있는 바이러스의 돌연변이가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