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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2006/01/02, Hit : 6966 |
아니, 무의도에 저렇게 멋진 곳이 있었나요?
연말 행사 때 깜짝 소개하시려고
꼭꼭 숨겨 두셨나봐요.
다음에 가면 꼭 보여 주세요.
집에서 만든 손두부를 두툼하게 썰어서 접시 모양 따라 빙 둘러 놓고
가운데에 신 김치 들들 볶아 예쁘게 담은 후
실미원산 포도주를 한 잔 캬~ 들이킨 후
김치에 두부를 폭 싸서 입에 쏘옥 넣으면...
햐, 생각만 해도 군침이 절로 돕니다.
내년에도 두부김치 메뉴는 꼭 올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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