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알차게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뜻있는 체험의 장이 되도록
만들어 가겠습니다.

많은 분들의 성원과 도와 주심에 첫 체험행사지만 성공적으로
마치게 된 것에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정호영님 옆지기님과 두번째 최연소자인 윤덕이입니다.

빨갛게 익은 모습에 넋을 잃는 답니다.(정말 아름답지요...)

아버님과 함께 씨앗을 따는 모습이 진지하고 아름답네요.

고사리 손으로 씨앗을 잡고 따는 모습에 ....
아이들이 씨앗을 떨어뜨리며
딸까봐 걱정을 하였는데 하나 하나 조심스럽게
잘 따 주어서 너무 고마워요.

친구의 따는 모습이 진지하게 잘 따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네요.

홍삼팜 큰 아이랍니다.지금 중학교 2학년 재학중이구요.

하나하나 떨어질까 조심스럽고 정겹게 따는 모습이지요.
좋은 추억의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빨간 그릇의 색감과 같은 씨앗이 선명하니 이쁘네요.

학교 선생님께서 학생들 몇 명과 함께 처음 인삼씨앗을 보고 따는 체험을 하셨다고
즐거워
하시더군요.

콩사랑 재형이와 고모님이십니다.한분한분 따는 모습에서 진지함을 엿볼 수가
있어요.

탐스럽고 앙증맞죠~~~

처음 따 보았는데 많이 따오셨네요.크고 작은 자루가 이쁘네요...땀방울이
묻어 있는
씨앗이지요.

비가 내린 후라 인삼밭이 미끄러웠을 것이라 생각 되네요.그런 좁은 길을 씨앗
따시느라
조심스럽게 다녔으니 점심은 꿀맛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ㅎㅎ (저만의
생각인가요??)

점심으로는 홍삼계탕,홍삼김치,홍삼깍두기,더덕무침,오이지무침,물김치가 준비되어
있구요.과일은
수박,제주도 청견,거제토마토가 준비되어 있답니다.그리고 하나더
음료로는 진주
매실액 음료로 갈증을 해소 하였지요.

도와 주시고 성원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점심 식사를 마치고 오전에 씨앗을 따신 분들은 씨앗 주머니를 만들어 냇가로
나가고,
늦게 도착하신 분들은 다시 인삼밭으로 가셔서 씨앗을 따셨지요.

하나씩 준비한 씨앗 주머니를 물에다 넣고 발로 지속적으로 밟아 주면 빨간
표피가
물에 씻겨 내려간다지요.

씨앗을 딸 때는 더웠지만
다리 밑 그늘에서 물에 발을 담그어 일하며 즐기는
물놀이가 되지요.
모든 님들 즐거워하며 일하시는 모습들 보니 한번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나지요.
이 즐거움을 누가 알겠어요...ㅎㅎ

지속적으로 밟으면서도 자루를 뒤집어 주어야 골고루 잘 씻겨 나간답니다.

열심히 누가 더 깨끗이 하나 경주라도 하듯이 보이네요...

씨앗을 밟으며 서로 담소를 나누는 모습들이 정겹지요....
처음 뵌 분들이지만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신 분들 같아요.

거의 다 마무리가 되어 가는 것 같아요.빨갛던 것이 저렇게 하얀 모습으로
변해 가니
이제 더위도 싹 가셨을 것 같지요.

자세히 보면 인삼씨앗 표피가 벗겨지는 모습 보일거에요.

한자루 다 밟으시고 또 한자루를 들고 가시네요.얼마나 빨리 하시던지 제가
놀랬어요.

표피를 제거 한것이랍니다.

제거한 표피를 큰 그릇에 넣고 껍질을 물에 띄워 내려 보내지요..

잘 영글지 않은 것은 이렇게 물위에 뜬답니다.물을 넣고 몇 번 반복하여 물을
따라서
버리면 표피와 함께 떠내려 가지요.

저 멀리 냇가로 떠내려 가면 물고기의 먹이가 되지요.

표피를 제거하면 빨갛던 씨앗이 이렇게 하얀 모습으로 변한답니다.

이 씨앗을 물에 2~3일 담그어 두었다가 건져 말려서 발아 시키는
통에다
주기적으로 관주를 하여 잘 발아 된 씨앗을 11월 초에
2년간 관리한 예정지 밭에다
파종을 한답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홍삼팜 홍삼지기,홍삼여인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