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맛이..
다름은 설렘을,
같음은 편안함을 주지요.
하여, 셀렘과 편안함을 함께 주는 사람 있다면...
이건 분명 사랑이지요.
초밀란을 먹어야 한다고 하시기에
그냥 정해놓은 시간에 때맞춰 먹기시작 하였습니다.
처음 받았을때..
눈으로 전해지는 색감에 일단 노~우(ㅠ.ㅠ)
어쩐지
맛이 비위가 거슬릴거란 생각먼저 들었고 그렇게 먹었으니..
찡그려짐은 어찌보면 당연한 이치 일테지요?
그러고선 초밀란에 대한 정보를 유심히 읽어 보았습니다.
초밀란이
우리 인체에 미치는 영향..
산이 많이 이곳 저곳이 허물어지고 있는 제 육신엔 초밀만 만큼 훌륭한
식품도 없단 생각이 확~전해져 왔습니다.
초밀란을 정말 맛있게 먹어야지..일단 맛있게..
초밀란과 포도즙~
영양덩어리라 생각하니 첨 맛보았던 그 맛이 어디로 도망갔는지..
제몸이 초밀란을 받아들입니다.
아주 새콤하고 달콤한 맛으로 변모하면서..초밀란을 먹기 시작하였지요.
그리고 일주일에 한번 기본사혈~
10여일이 경과하므로
육신이 깨어나기 시작합니다.
2월 초에 병원에서 폐경이란 진단을 받아 무겁게 가슴에 묻어놓고 있었는데..
몸이 반응을 시작합니다.
동안 그 사실을 인정하기까지 꽤나 힘든 부분이 지나갔었지요.
그리고 인정 ~
뭐 생리현상이고보면 누구안테나 오게될 부분이고..부끄러움은 아니라고 여겼습니다.
단지 제게 좀 이른감이 없지 않는 시기에 찾아와 한동안 당황하였었는데..
초밀란과 사혈을 동시에 했어서라 자부합니다.그리고 현미오곡밥..
병원에선..몸이 생기를 되찾을수 없단 확고한 진단임에도 불구하고..
몸이 깨어나기 시작합니다.
하반신으로 흐르지 않던 기운줄이 서서히 내려가기 시작합니다.
아직 멀었지만..
초밀란과 자연식이 우리몸을 깨워낸다는 아주 커다란 희망을 품게 되었지요.
일주일에 한번씩 사혈을 하기에
혈압이 조금씩 조금씩 내려가긴 합니다만..
일을 좀 줄여서 휴식을 취해야 하겠지요?
그부분 잘 안 돼구요.
물을 많이 먹어줘야하는 부분도 잘 되지 않아요.
정말
힘든세상..
힘들지 않게 주워진 자신의 삶의부분 적정히 수긍하며
자연과 함께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며 살아 가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