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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2006/12/03, Hit : 7512 |
안녕하세요?
제 딸아이가 아토피성 피부염이 심하고 밤에 자다가 실수를 잘합니다.
한번 자면 업어가도 모르게 잠을 자는데 실수를 한줄도 모르고 잘 때가 많습니다.
고등학생이라 이제 고질병이 되어버린 것같아 속이 무척 상합니다.
비뇨기과 정밀 검사도 받아 보고 약처방도 하여 복용도 해보았지만 몇 달 먹고
더 이상 못먹겠다고 하여 중단하고 그냥 지내고 있습니다.
저희 집 빨랫줄엔 이불이 항상 널려져 있을 때가 많습니다.
요즘은 홍삼을 먹여서 그런지 많이 좋아졌는데 어쩌다 실수 할때가 있습니다.
성격도 신경질적이고 공격적입니다. 별 말이 아닌데도 피해의식이 강해서 부딪히게 됩니다.
몸무게가 62kg이나 나가 옷때문에 항상 다투게 되고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정신과 상담을 받아볼까 생각했지만 자기는 문제가 없고 제 오빠 와 동생과 차별 한다고
엄마 탓만 합니다.
이 방법 저 방법 동원해 보았지만 그때 뿐이고 고쳐지질 않아서 상담드립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답변
칼슘, 철분, 미네랄 부족은 아토피, 간염, 신장염, 신경통, 관절염, 중풍, 암만을
유발하는 것이 아니라, 불면증, 노이로제, 뇌신경쇠약, 정신병 치매를 유발합니다.
백미와 가공식을 먹는 댓가로는 너무나 피해가 큼니다.
효소, 비타민, 미네랄, 호르몬 부족은 저혈당을 유발합니다.
자녀의 모든 증세가 여기에 해당됩니다.
따님이 약을 몇 달 먹고 못 먹겠다고 내친 것은 오히려 잘 됐습니다.
약이나 주사로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소변 문제는 신경쇠약이고 정서불안이지 구조적으로 잘못된 병이 아닙니다.
토양에 영양이 없어서 식물이 병든다면 유기질 퇴비를 써야지 화학비료를 쓰고
농약을 퍼부으면 되겠습니까.작든 크든 현대인들이 잘못된 치료를 택하기 때문에,
이렇게 암이나 신부전증, 재생불량성 빈혈, 정신병 같은 괴질이 난무하는 것입니다.
초밀란, 생화분을 드시고, 식단을 바꾸고 등산을 시작하십시오.
먹어서 고치는 것이 아니고, 제독, 자연식, 운동을 삼위일체로 해서 고칩니다.
따님이 제일 싫어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따님의 말을 좀 들어주세요. 어른의 논리로 강요하지 말고...
건강이 망가지는데 억지로 공부 시켜서 뭘 하겠습니까.
현대의학으로는 영원한 불치병이지만, 자연에서 숨을 가쁘게 하고 땀흘리고 바로 먹으면,
아직 젊으므로 단기간에 해결 된다고 봅니다.
정신과도 필요 없습니다. 거기서 주는 중추안정제는 또 다른 문제를 발생 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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