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에는 너무 일찍 방문을하게 되어 실례가 되지 않았는지요?
부여에 모임이 있어 내친김에 들렸었는데 많이 힘든것 같아 보이던데 잘 이겨 내리라 믿습니다.
오늘 아침 서귀포는 봄이 오고 있다고 착각 할 만큼 상쾌한 파란 하늘과 따뜻한 기운이 초록색 야생초와 나무들로 보는이로 하여금 생명력을 느끼게 하고 있습니다. 한라산에는 하얀 눈으로 덮여 있어도 바닷가와 인접한 곳에는 빨간 동백꽃이 피어 있고 하늘색을 닮은 바닷물이 그 청정함을 더하고 있네요. 요즘은 디카를 두개나 분실하다 보니 좋은 풍경을 그냥 스쳐 보내고 있는데 빨리 보완을 하여야 하겠지요.
이제 태어난 오골들이 계모님의 보살핌으로 잘 자라고 있던데 건강하게 자라기를 기원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