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휴가때 연산리를 가서 아들과 함께 오골이를 보고 왔습니다.
참으로 아름답다고 할 수 있죠!
아들과 열심히 사진을 찍고서 어린 병아리를 품고 있는 어미 오골이도
보았습니다.
미안한 이야기지만 오골 한마리 먹었습니다.
자유롭게 논 밭에 왔다 갔다 날아다니고
정말 좋았지요 ..더욱 좋은 것은 오골이가 그늘 밑에서 음악감상을
하면서 사람이 지나가도 도망치지 않고 누구지?
하고 바라보는 것입니다. 참 신기하더군요
역시 자연과 음악소리를 들으면서 자유롭게 살아가니까
그런것 같아요 .. 궁금한데요
오골이 식사시간은 언제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