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도자기를 만들기 위해 고향 경남 거창으로 돌아와 작업장을 짓기 위해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 산속에 터를 잡았기에 전기가 들어 오지 않아 집을 지을 수 가 없어 전기가 들어 올 동안 시간도 좀 남아 있고 평소 연구 실험 하고 싶었던 친환경 농사를 지었습니다. 농촌의 현재 농법은 친환경적이지 못하고 비료와 농약에 의존하여 농사를 짓고 있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유기농 제품은 민초들의 식탁에 오르기엔 너무 먼것 같아 늘 마음에 두고 있었습니다.
농약과 비료를 사용 하지 않고 농사를 짓는 방법을 화두로 삼고 대체농약과 대체 비료를 만들어 보기로 원을 세우고 천연효소를 여러 종류로 만들어 밭 작물에 많은 실험을 해보고 좋은 결과를 얻어 동네 어른들의 인증을 받고 실험에 성공을 했습니다. 주 원료는 매실이며 기존 매실 담그는 방법으로 추출한 매실을 사용하면 도움이 되지 않고 설험을 통해 개발한 발효 방법에 의거해 효소를 만들어 사용하면 밭 작물을 벌레 없이 깨끗하게 키울수 있습니다. 지난 10월 12일에 마산 MBC TV "전국시대"를 통해 친환경농법이란 제목으로 마을 밖에 처음 소개을 했으며 기존 농약 비료 값 보다 비용이 더 절감 되기에 최저 경비로 농사를 지을 수 있으며 매실만 있으면 누구나 효소를 만들수 있으며, 농촌 수익증대에 도움이 되며 재료가 천연효소라 인체에 해가 없는 장점이 있고 농약의 유해 성분으로 야기되는 농부와 소비자의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생명 농법으로 농사를 짓고자 하는 분께 (친환경 .유기농 포함) 효소만드는 방법을 공개하며 이 농법으로 전 농민이 농사 짓기를 원합니다. 땅속의 미생물도 생명이기에 농약과 제초제 없이 농사를 지어야 흙은 우리에게 좋은 작물로 보답을 하겠지요.
건강한 배춧잎 입니다.
무청 전용 무잎 입니다.
연두색 배추가 며칠 사이에 잎도 녹색으로 변하고 알이 차기 시작했습니다.
농약없이 키우기 힘들다는 배추도 잘 키웠습니다.
무 밭에서
우리 농장의 전망 좋은 작은 밭입니다. 벤치는 직접 만들었지요. ^^ 4개로 분리가 되며 여름철엔 누워서 하늘의 별을 보면 별이 바로 눈앞에 있습니다.
경남 거창군 주상면 남산리 보해산 중턱 양지 바른곳에 있으며 3.900
m2 밭에 가마터를 제외하고 밭농사를 지으면서 도자기를 구울 것입니다.
다전요 홈 게시판에 농사사진을 올려 놓았습니다. 지난 여름엔 고추와 옥수수도 비료 없이 잘 키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