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밥과 식초, 된장, 김치, 무, 배추와 같이, 우리 조상들이 수 천년간 먹어온 전통음식이,
내 몸에 맞을 것이가 안 맞을 것인가를 시험하는 사람은 참으로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나의 체질은 내 부모의 체질을 뛰어넘지 못하고, 전통음식은 이미 검증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약이 아닌 음식을, 체질과 연관시켜 지나치게 주장하는 학자나 학문도 공연한 혹세무민입니다.
"인간생명의 질서에는 먹이사슬의 체계가 있는데,
그 체계는 민족의 독자적 문화와 체질형성에 깊은 관계가 있다.
그 체계를 벗어난 식생활은 반드시 병통을 일으킨다."
아침은 해독기간이므로 대체로 입맛이 없습니다.
그런데 억지로 아침을 배불리 먹으면 좋지 않습니다.
몸이 나른해서 작업의 능률도 오르지 않을 뿐 아니라, 허둥지둥 출근길에 나서면
피가 근육으로 몰리고 위장에는 모자라서, 누적되면 위암의 원인이 됩니다.
어느 길을 따를 것인가? 인생은 어차피 고비마다 선택일 뿐입니다.
기상 즉시 깨끗한 생수를 두 잔 마시는 것은 불로장수의 영약입니다.
하루 2리터 정도의 물을 가급적 식간에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을 적게 마시거나 찌게 안 먹기 운동 같은 것 하면 죽습니다.
오늘날 만연되고 있는 신장병은 좋은 물을 많이 마시지 않아서 발생되고
염분이 부족하면 간에 해독이 안됩니다.
간장, 된장으로 발효된 소금과 일반 소금의 차이점을 연구할 것입니다.
집에서 초란을 만들어 드시는 것은 오히려 좋지 않을 수가 있습니다. 몇 푼이나 절약 되겠습니까?
그 것 또한 신경입니다. 믿을 수 있는 곳에서 만들어 보내 드리는 초밀란을 믿고 드시면 될 것을,
신경은 소모품입니다.
뇌는 다 소비됐는데 육신만 살아서 짐승의 형상을 하고 있는 것이 있는 것이 치매입니다.
본능이 살아있는 강아지 보다도 못한 신세이지요.
연속되는 신경의 긴장만큼 건강에 나쁜 것이 없습니다. 신경을 강화하고 체온을 올리는 유일한 길,
자신에게 맞게 걷고 달리고 등산하는 것 뿐입니다.
머리는 20%만 쓰고 하체를 80% 써야합니다.
술 마시고 담배 피면 모세혈관이 축소 되고 가공식 먹고 과식하면 체온이 내려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