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안녕하셨어요.
당시 조진호씨 아버님께서 마중나오셔서
조진호씨를 직접 뵙지는 못했었죠.
강화도, 정말 멀더군요.
하지만 경치도 좋고, 역사적 사연도 많은 곳이라서
찬찬히 한번 더 보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오골계 연구하고 계시는 박사님께서
그곳 아주 좋은 산에서 오골계를 키우고 계십니다.
올해도 몇 마리 더 구입하길 원하셔서
한번 더 갈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다음 카페에는 가입을 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한번 둘러보고 그냥 나왔습니다.
닭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은 줄 몰랐습니다.
시간내서 또 들르겠습니다.
암탉 한 마리가 죽어서 유감입니다만,
나머지 한 쌍은 잘 크고 있다니 다행입니다.
오골계 암탉이 포란을 해서 병아리를 깠으면
훨씬 더 좋았을텐데......
곧 그렇게 되겠지요.
소식 반가웠습니다.
건강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