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경기도 안성의 한 초등학교에 근무하고 있는 교사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예전부터 조류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많은 공부를 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중의 한사람입니다. 특히 우리것에 대한....다시 말해 토종에 대해 관심이 아주 많습니다. 지금 현재도 몇종류의 가금을 기르고 있구요. 그런데 이곳에선 연산오골계는 구하기 쉽지 않군요. 서양의 오골계나 실크오골계 정도 외엔요. 그래서 이번주 일요일(7월1일 낮)에 방문해서 오골계 사육환경도 접하고 싶구요. 수컷 두마리, 암컷 세마리 정도 분양을 받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오골계는 재래 토종닭에 비해 취소성은 강하나 부화율이 낮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학교 아이들 또한 재래 오골계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알고 있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직접 길러보고 그에 따른 연구물도 남기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