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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2004/11/30, Hit : 7319 |
겨울에 접어들어
동계준비하느라 바쁘시듯하네요^^
종계선발도 그렇구
여기저기 알품는 예비엄마닭들 돌보느라~~
'오골계를 키우며'를 읽으면서
오골계 사랑에 푹~~빠진 모습이 선합니다^^
홈페이지에 자주 들러 올리신 글들 읽으며
좋은 소식 자주 접합니다~~
저도 얼마전에 오골계를 보고 왔답니다
얼굴도 익히기전에 떨어져서 그런지
낮설어 하는모습이었지만
숫닭을 함 안아보았답니다
여느 닭과 다르게 도망가진 않았지만
콕콕 제손등을 찍는 모습도 귀엽더군요^^(쪼매 아팠음)
넓지 않지만 양지바른곳이라 낮에는
따뜻해서 지낼만 할겁니다 게다가 동절기를 대비
비닐과 나무판자로 바람이 들어올만한 곳을
구석구석 막아주었답니다^^
얼마전엔 잠시 나들이좀 하라고 문을 열었는데..
오래전 우리집 깡패 꽃닭이라고 자그만한 흰닭(쌈꾼)과
쌈이 붙었는데.... 결과는 오골계의 참패로 ㅋㅋㅋ
중간에 말려서 그나마 다행이었답니다 ㅠㅠ;
후유증으로 벼슬에 핏빛이 서려 패배자의 챙피한
흔적을 남기기도 햇다는군요^^ (방 상처가 아물었구요)
아직어려서 그런지 덩치는 크지만 힘을 못쓴다며
부모님께선 그뒤로 나들이 금지시켰답니다..ㅎㅎ
이번주에 다시 보러 가는데^^
많이 컸겠죠^^
근데 암닭이 가끔 조는것 같던데?
어디 아픈건 아닌지??
움직임은 활달하던데? 괜찮겠죠^^
이번에 가서 유심히 살펴봐야겠어요
별탈이 없어야 할텐데....
다음에 다시 찾아뵙죠^^
종계선발 까다롭게 보이는데..
힘내시고 똑똑한 녀석들로 선발하세요
날도 점점 추워지는데 건강조심하시구요~~
수고하세요^^
참고로^^
하루에도 몇번씩
광고성 글들이 올라오는데 대책은 없는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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